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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임신한 전 연인에게 피소...'연애의 맛' 제작진 측 당황
김정훈, 임신한 전 연인에게 피소...'연애의 맛' 제작진 측 당황
  • 박민선 기자
  • 승인 2019.02.26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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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크리에이티브광)

남성 듀오 'UN' 출신 김정훈(39)이 전 연인 A씨(30)에게 피소된 가운데 그가 출연했던 TV조선 '연애의 맛' 제작진 측은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TV조선은 '연애의 맛' 출연 전 사전 인터뷰 당시 김정훈이 연애 안 한지 2년이 넘었다는 말과 함께 연애에 대한 각별한 의지를 보였고, 제작진은 그의  진정성을 믿고 프로그램 출연을 진행했다. 이어 "기사를 보고 제작진도 당혹스럽다"며 "빠른 시일 안에 사실 확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훈은 지난해 9월부터 '연애의 맛' 시즌1에서 인천국제공항 아나운서인 김진아(24)씨와 예쁜 만남을 가졌다. 시즌1은 지난 21일 종방했으며, 김정훈은 시즌2에 출연하지 않는다.

보도에 따르면 전 연인 A 씨(30)는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에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서 A씨는 자신이 임신한 후 아기의 출산을 놓고 김정훈과 갈등이 지속되던 중 김정훈이 집을 구해주겠다며, 임대차보증금 1000만원과 함께 월세를 해결해준다고 했지만, 임대인에게 계약금 100만원만 지급한 후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전 연인 A씨가 제출한 고소장에는 김정훈에게 임대차보증금 잔액 900만 원과 임대기간 내 월세를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정훈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광 측은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훈은 최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하면서 파트너와 예쁜 만남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프로그램 시즌1을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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