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예탁결제원, '2019 SEOUL LEI Meet the Market' 성황리에 개최
예탁결제원, '2019 SEOUL LEI Meet the Market' 성황리에 개최
  • 정상혁 기자
  • 승인 2019.01.31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회사 중인 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자료=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19 SEOUL LEI Meet the Market'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법인식별기호(LEI) 서비스의 국내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예탁결제원과 글로벌LEI재단(GLEIF)이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당국, 국내 시중은행·외국계은행․증권사 등 다수 금융회사 및 일반 기업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LEI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LEI 이용이 활성화되면 각종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감독기관 보고의무 부담도 경감되며, 향후 LEI 참조정보(Reference Data)를 활용한 새로운 금융서비스 기회를 창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는 1부 세션과 2부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1부 세션에서는 LEI-ROC에서 글로벌LEI 시스템 개요, 글로벌LEI재단에서 LEI 향후 발전방향 및 글로벌LEI 서비스에 대해 발표했다.

2부 세션에서는 예탁결제원 및 금융감독원 등에서 국내 LEI 도입현황, 국내 장외파생상품 거래현황 및 감독제도, 국내 TR도입 추진현황, 해외 LEI 관련 규제동향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LEI의 세계적 동향을 국내에 알리는 한편 LEI에 대한 국내기업의 새로운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국내에서 LEI 이용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국내기업 및 해외지사의 편리한 LEI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중앙예탁기관과 LEI 등록대리인(Registration Agent) 협약을 체결을 추진하는 등 국내 LEI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