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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신임 임원 94명 ‘농촌 겨울 일손 돕기’로 2019년 힘찬 첫 출발
한화그룹, 신임 임원 94명 ‘농촌 겨울 일손 돕기’로 2019년 힘찬 첫 출발
  • 송채석 기자
  • 승인 2019.01.16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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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멀리’ 철학 바탕 11년째 봉사활동…소외된 이웃 150가구에 설맞이 물품 전달
▲ ‘2019 신임 임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임 임원들이 농작물 수확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의 신임 임원들이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힘찬 첫 출발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화그룹은 올해도 겨울철 농촌 일손 돕기 활동과 취약계층 가정에 설 맞이 물품을 전달하는 ‘2019 신임 임원 봉사활동’을 16일에 진행 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해 연례활동으로 자리매김한 ‘신임 임원 봉사활동’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한화그룹의 대표적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충남 청양군 아산리 마을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2019년 12월 한화그룹 정기인사에서 승진한 신임 임원 94명이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아산리 마을은 주민 대부분이 60대 이상의 어르신들로 이루어진 전체 60여 가구가 거주하는 마을로 겨울철 일손이 부족한 농촌 마을이다. 

이날 신임 임원들은 비닐하우스 설치 작업과 축사 정비 활동, 농작물 수확 등의 봉사활동을 각자의 역할에 맞춰 펼치며 겨울철 일손이 부족한 아산리 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한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은 일손 돕기 봉사활동 외에도 설 맞이 물품으로 쌀과 현미찹쌀 등 우리 농산물 150박스를 구매해 종로구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 최주일 상무는 “봉사활동도 불꽃과 같아서 나눌수록 더 커지고 따뜻해지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오늘 하루 내 자신이 더 많이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신임 임원으로서 늘 주변을 돌아보고 타인을 배려하는 겸손함을 잃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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