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테마주'로 꼽히는 아세아텍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연관이 없다는 공시에도 16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아세아텍은 전 거래일보다 29.97% 오른 5160원에 거래 중이다.
아세아텍은 저날 장마감 후 주가급등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당사의 대표이사는 황교안과 개인적인 친분관계가 있는것은 사실이나 당사의 사업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황 전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입당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정부 국정 전반에 농단이 이뤄졌다 생각하는 분은 없을 것"이라며 "잘못된 부분과 잘한 부분을 그대로 평가해야지, 모든 것을 국정농단이라고 재단하는 것은 옳은 평가는 아니다" 라는 소신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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