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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기요금 제도개편 기대감 목표가 상향
유명환 기자  |  ymh@s-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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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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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국내 전력산업의 전기요금 체계 개편 등의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황성현 연구원은 "국내 전력산업의 전기요금 체계가 개편될 것으로 기대돼 원가 회수율 100%를 기록한 2014년과 2017년 평균 PBR 0.47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전력시장은 비정상적인 요금구조를 가져 수요관리 실패, 사회적비용 미반영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고 말하고 "전력시장 제도의 정상화로 불투명했던 요금체계가 공개되고 보장이익 확보, 안정적인 배당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 중인 가스업체와 밸류에이션 차이가 축소할 것"이라며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 워킹그룹은 사회적 비용을 반영한 에너지 가격구조 확립과 에너지 과세체계 공정성, 효과성, 효율성 제고를 제시했다"고 분석했다.

전력업체들이 공급비용을 요금에 적절히 반영하면 불투명한 요금체계로 받아왔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

황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매출은 15조1천억원, 영업손실은 9천124억원으로 부진할 것"이라며 "3분기까지 높게 유지된 에너지가격과 원전가동률 하락 영향이지만 기저효과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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