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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자보호재단, '펀드판매사 평가서' 삼성증권 종합 1위
금융투자자보호재단, '펀드판매사 평가서' 삼성증권 종합 1위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9.01.09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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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은 제12차 ‘2018 펀드 판매사 평가’에서 삼성증권이 종합1위를 차지했다.

9일 재단에 따르면, 증권사 17개사, 은행 10개사,  보험사 1개사 등 총 28개사 펀드 판매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투자상담 수준, 수익률, 계열사 의존도, 사후 관리서비스 등 4개 부문이다.

재단측은 삼성증권에 이어 NH투자증권과 삼성생명, 한화투자증권, 신영증권이 뒤를 이었다. 한국투자증권은 2017년에 26위에서 2018년 6위로 20계단이나 껑충 뛰었다.

반면, 은행의 펀드판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성과는 부진했다. 평가 종합순위 하위권에는 농협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이 포진했다.

신상희 금융투자자보호재단 책임연구원은 "2018년은 투자자의 좋은 펀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판매회사들의 노력이 더욱 치열했다"며 "다만, 은행의 평균 종합순위는 20.5위로 증권사 평균 11.6위에 비해 약  2배 가량 낮았고, 최우수 등급(1~5위)에도 포함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어 "은행이 다시 도약하려면 펀드 상담과 계열사 의존도 등에서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증권은 펀드 상담 분야에서 1위, 판매펀드 성과 분야에서 4위를 차지하는 등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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