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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 “연말기념사진은 디카보다 스마트폰 촬영 선호”
10명 중 9명 “연말기념사진은 디카보다 스마트폰 촬영 선호”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8.12.24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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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은 연말 기념사진을 촬영할 때 디지털카메라 대신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본 연말 풍경’을 주제로 글로벌 스마트폰 사용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90%는 디지털카메라 대신 스마트폰으로 연말 기념사진을 촬영한다고 답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 중 70%는 스마트폰으로 연말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원하는 배경이 한 장에 모두 담기지 않거나, 조명이 어두운 경우 불편함을 느낀다고 대답했다. 연말 기념사진은 온 가족이 실내에 모여 조명장식 등을 배경으로 찍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LG전자 관계자는 “LG V40 ThinQ는 107도 화각, 1,600만 화소 초광각 렌즈를 탑재해 인물과 배경을 사진 한 장에 모두 담아야 하는 기념사진에 특히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 LG전자 모델들이 초광각 렌즈를 탑재한 LG V40 Thinq를 사용해 연말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실제로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추천한 컬러로 화장한 효과를 내주는 ‘메이크업 효과’, 선택한 부분만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어주는 ‘매직 포토’ 등 스마트폰 카메라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들도 고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메이크업 효과와 매직 포토는 각각 한국과 스페인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LG전자가 지난 10월 한국에 출시한 LG V40 ThinQ는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펜타(5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제품 뒷면에 탑재된 표준, 초광각, 망원 렌즈는 사용자가 움직이지 않고도 다양한 화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앞면의 표준, 광각렌즈는 사용자가 찍고 싶은 대상만을 강조하고 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아웃포커스를 보다 깔끔하게 처리해 색다른 느낌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조리개 값은 스마트폰 중 최고 수준인 F1.5를 구현해 보다 많은 빛을 받아들여 성탄절 조명장식도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 AI 카메라를 이용하면 사진 색감뿐 아니라 구도, 화이트밸런스, 셔터 스피드까지 알아서 조정해줘 인물, 풍경, 음식 등을 전문가처럼 촬영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마창민 MC상품전략그룹장 전무는 “고객 목소리를 담은 차별화된 카메라 성능을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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