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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재단, IT전공자 위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부스트코스’ 오픈
커넥트재단, IT전공자 위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부스트코스’ 오픈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8.12.21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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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공자이지만 실무 경험이 없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네이버가 설립한 비영리 교육 기관인 커넥트재단은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부스트코스’를 정식 오픈했다.

부스트코스는 실무경험이 없는 예비·신입개발자를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수강생은 커넥트재단의 온라인 교육플랫폼 에드위드(https://www.edwith.org/boost-course/intro)를 통해 네이버 등 IT업계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가 직접 설계한 교육코스에 따라 ‘학습콘텐츠’를 수강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론 수강에 그치지 않고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으며, 프로젝트 이후에는 커넥트재단이 제공하는 ‘평가기준표’를 이용해 자가평가를 실시하거나 필요에 따라 리뷰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 네이버가 설립한 비영리 교육 기관인 커넥트재단이 IT전공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부스트코스’를 정식 오픈했다.

현재 부스트코스에서는 ▲웹 프로그래밍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iOS프로그래밍 ▲디지털마케팅 코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UI개발’등의 코스가 추가로 오픈될 예정이다.

우선, ▲웹 프로그래밍 코스는 HTML구조 설계, 자바스크립트 이해 등 ‘웹 앱’ 개발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안드로이드/iOS 프로그래밍 코스는 앱 레이아웃, 화면네비게이션, 네트워킹 등 모바일 운영체제 별 어플리케이션 제작에 대한 과정을 공부하도록 지원한다.

▲디지털마케팅 코스에서는 마케팅전략이론,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매체별 마케팅 노하우, 데이터 분석법 등을 학습할 수 있다.

또한, 부스트코스의 특장점인 ‘전문가 리뷰’는 커넥트재단이 ▲기술 역량평가 ▲리뷰어 교육 ▲리뷰 역량평가 절차를 통해 선발한 현업개발자가 수강생의 프로젝트를 1:1로 평가하고 피드백과 노하우를 전달해주는 서비스다.

리뷰 이후에는 수강생의 의견을 바탕으로 리뷰어(Reviewer)에 대한 월간 평가가 진행되고, 일정수준을 통과한 리뷰어에게만 자격이 부여되는 등 수준 높은 멘토링을 위한 절차가 마련돼있다.

전문가 리뷰 서비스는 유료로 제공되며, 결제금액 대부분은 리뷰어(Reviewer)에게 전달된다.

김지현 커넥트재단 사무국장은 “부스트코스는 고품질의 무료 강좌 및 실무 프로젝트, 전문가 리뷰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술적 역량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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