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세계 최초 쿼드카메라 ‘갤럭시 A9’ 국내출시···자동색감 조정 등
세계 최초 쿼드카메라 ‘갤럭시 A9’ 국내출시···자동색감 조정 등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8.12.20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후면에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오는 21일 국내에 출시하는 ‘갤럭시 A9’은 후면에 2,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망원 렌즈, 초광각 렌즈, 심도 렌즈를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 스마트폰 1대만으로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화각 120도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로 피사체 뿐 아니라 전체 배경까지 눈에 보이는 장면 그대로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웅장한 자연 경관을 표현하거나 더 많은 사람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데 유용하다.

또한, 2배 광학줌을 지원하는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로는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의 세밀한 부분까지 촬영이 가능하며 클로즈업 사진도 노이즈 없이 깨끗하게 담아낼 수 있다.

2,400만 화소 고해상도 카메라는 어떤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밝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와 함께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가 자유롭게 배경 흐리기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 삼성전자가 오는 21일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후면에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을 출시한다.

주목할 점은 ‘갤럭시 A9’은 풍경·음식·인물 등 촬영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색감과 명암을 표현해주는 인공지능 기반의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것이다. 이에 따라 눈을 감거나 흔들린 사진까지 자동으로 감지해 알려줘 어떤 순간에서도 완벽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A9’은 18.5대 9 화면 비율의 159.5mm(6.3형) FHD+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 풍부한 음향 서라운드를 지원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해 한층 몰입감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인텔리전스 플랫폼 ‘빅스비’를 지원해 스마트폰 사용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갤럭시 A9’은 이동통신 3사·자급제 제품으로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 프라자, 모바일 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은 사진과 영상으로 소통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세대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사진을 촬영할 때마다 4개의 색다른 즐거움으로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A9’은 하나의 컬러에서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그래디언트 색상을 적용한 레모네이드 블루, 버블검 핑크와 캐비어 블랙 3종으로 21일 출시되며 가격은 599,500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