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최저운임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18일 오후 5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찜(JJiM)' 특가항공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내년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예매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 가능하다.
찜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 무료수하물(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인 1개의 휴대품)만 들고 가는 조건으로 연중 가장 낮은 할인가에 판매하는 특가항공권이다.수하물 위탁이 필요하면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제주항공 특가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일찍 마감 될 수도 있다.
찜(JJiM) 항공권의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항공권을 기준으로 김포와 제주 등을 기점으로 하는 국내선 모든 노선을 최저 1만67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국제선은 인천(김포출발 오사카 포함)에서 출발하는 ▲도쿄(나리타)와 오사카, 나고야, 오키나와, 삿포로 등의 노선은 최저 5만3800원 ▲후쿠오카와 최근 소도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마쓰야마는 최저 5만400원부터 선보인다.
중국은 ▲칭다오와 웨이하이 등 산둥성 주요 도시는 최저 4만6400원 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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