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보
> 종합 > 기업포커스
이마트, 美 유통기업 ‘굿푸드 홀딩스’ 인수···3개 브랜드·24개 매장
윤상현 기자  |  sh6969@s-d.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08  15:1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이마트가 미국 유통기업을 인수함에 따라 현지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발판을 마련, 북미지역 유통사업 강화를 본격화한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미국 서부지역을 거점으로 운영중인 ‘굿푸드 홀딩스(Good Food Holdings)’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인수금액은 2억7,500만달러다.

   
▲ 이마트가 미국 서부지역을 거점으로 운영중인 ‘굿푸드 홀딩스(Good Food Holdings)’를 인수한다.

‘굿푸드 홀딩스’는 ‘브리스톨 팜스(Bristol Farms)’, ‘레이지 에이커스(Lazy Acres)’, ‘메트로폴리탄 마켓(Metropolitan Market)’ 등 3개의 유통 브랜드를 보유한 지주회사다.

이마트에 따르면, ‘굿푸드 홀딩스’는 LA, 씨애틀 등 미국 서부 지역에 총 2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 뿐 아니라 신선·헬스·식음서비스 등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축했다.

   
▲ ‘브리스톨 팜스(Bristol Farms)’.

실제로 ‘브리스톨 팜스’는 프리미엄 그로서리 스토어로서 LA와 샌디에고에 1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메트로폴리탄 마켓’ 역시 프리미엄 그로서리 스토어로 씨애틀에 7개 매장을 영업중이며 ‘레이지 에이커스’는 건강식품과 뷰티 상품군에 강점을 둔 내츄럴 그로서리 스토어로서 LA와 샌디에고에 5개 매장을 보유중이다.

   
▲ ‘메트로폴리탄 마켓(Metropolitan Market)’.

굿푸드 홀딩스의 연매출은 6,700억원, 임직원 수는 3,100명 규모로, 이마트는 인수 후에도 현지 경영진을 그대로 유지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의 해외 현지기업 인수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미국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이마트의 ‘굿푸드 홀딩스’ 인수는 전세계 유통의 메이저리그격인 미국 대도시 상권에서 20~40년 이상 실제로 매장을 운영해 온 실력 있는 유통기업 인수를 통해 미국사업 연착륙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 ‘레이지 에이커스(Lazy Acres)’.

한편 이에 앞서 이마트는 지난 8월 LA 다운타운 지역에 프리미엄 그로서란트 매장인 ‘PK마켓(가칭)’을 열기 위한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내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오픈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갑수 이마트 사장은 “미국 시장에 새롭게 도전하는 만큼 차근차근 준비해 장기적 관점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상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 인기기사
1
랩스커버리 적용 한미약품 첫 바이오신약, FDA 허가신청 임박
2
세종공업, 폭스바겐과 연간 70억원 규모 공급 계약
3
미·중 정상회담에 화답, 2100선 회복
4
동원F&B, 원재료 하락에 내년 최대 실적 전망 '매수'
5
추가 하락 지속, 2100선, 이평지지여부 부각
6
바이로메드, 미국 임상으로 투자심리 개선 전망
7
2100선 붕괴, 하방변화 가속화
8
하룻만의 조정세, 2100선 변동성 유지
9
코오롱인더스트리, 투명PI에 생체인식 기술 접목 솔루션 개발 나서
10
무림P&P, 펄프가격 하락 우려 과도 저점 매수 유효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제금융로6길 33 맨하탄빌딩 1210호  |  대표전화: 02) 780-7330  |  팩스 : 02) 780-7345
등록일자:2013년 6월 26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713  |  대표 : 차원기  |  발행/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선
편집부국장 : 신승우  |  발행처 : (주) 증권일보 Copyright © 2013 증권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