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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 실적 개선세 지속 면세점도 순항 중
김성호 기자  |  kkh@s-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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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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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내년에도 백화점의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을 3~4%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올해와 같이 해외 럭셔리와 컨템포러리 패션 등이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면세부문의 실적에 대해 내년 총매출 4조300억원, 영업이익 800억원응 예상한다"며 "내년부터 출범하는 온라인 통합법인도 모멘텀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통합법인 출범으로 이마트몰과 통합마케팅이 가능해지면서 이마트몰 고객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 SSG.COM 통합 전 이마트와의 중복 고객은 4%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18%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백화점, 면세점, 연결자회사 모두 영업상황이 안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10월에 8% 성장했고 11월에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12월은 초반 매출이 좋은 것으로 보이고 면세점은 10월, 11월 모두 매출 순항 중이며 송객수수료율도 3분기 대비 하향 안정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까사미아도 라돈사태를 벗어나 완전히 정상화됐고 동대구점도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매출 및 수익성이 올라오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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