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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민·관·학 봉사자들과 용산지역 어린이위해 산타됐다
아모레퍼시픽, 민·관·학 봉사자들과 용산지역 어린이위해 산타됐다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8.12.06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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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본사가 위치한 서울 용산지역의 아이들에게 산타가 찾아왔다.

6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UN이 제정한 ‘자원봉사자의 날’인 지난 12월 5일, 아모레퍼시픽 직원을 비롯한 CJ CGV, HDC신라면세점,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의 봉사자 100여명이 크리스마스 산타가 돼 용산 인근 6개 사회복지시설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용산역 광장에서 선물을 포장한 후, 출발하기 전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에 위치한 기업들과 기관, 학교가 모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함께하는 성장을 위해 ‘용산드래곤즈(Dragons)’ 모임을 지난 3월 결성한데 이어 이번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에는 아모레퍼시픽, CJ CGV, HDC신라면세점,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가 함께 했다.

이날 봉사자 100여명으로 구성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인근의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준비한 선물을 전하는 등 마음을 서로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가 혜심아동복지센터 봉사자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동민 아모레퍼시픽 봉사자는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 받은 것 같아 행복하다”며, “용산 인근의 기업, 기관의 분들과 함께 활동해서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 번째를 맞이한, 용산 지역 민∙관∙학 연합 봉사활동은 지난 3월 ‘용산드래곤즈’를 결성하고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 버스’ 봉사 활동을 진행해왔다.

▲ 아모레퍼시픽 직원을 비롯한 CJ CGV, HDC신라면세점,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의 봉사자 100여명이 용산 인근 6개 사회복지시설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현재 용산에 위치한 기업인 아모레퍼시픽, CJ CGV, LG유플러스, HDC신라면세점, 코레일네트웍스, 행복나눔재단,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일회계법인과 숙명여자대학교 등이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앞으로도 ‘용산드래곤즈’는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을 위한 협력적 사회공헌 활동 모델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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