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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휴장, 유럽증시는 경기둔화 우려에 하락
뉴욕증시 휴장, 유럽증시는 경기둔화 우려에 하락
  • 박남기 기자
  • 승인 2018.12.06 0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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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5일(현지시간)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이 치러지면서 휴장에 들어갔다.

전직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 당일에는 금융시장이 전면 휴장하거나 부분 개장하는게 미국 금융시장의 전통이라고 증시 관계자들은 전했다.

한편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 경제전망의 악화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하락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44% 하락한 6,921.84로 거래를 마쳤고 프랑스 파리의 CAC 40지수는 1.36% 내린 4,944.37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19% 떨어진 11,200.2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증시의 하락은 미국의 장단기 금리역전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와 미·중 무역협상의 불확실성이 부각된 데다 브렉시트와 관련한 정치적 리스크가 상존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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