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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꽁꽁 한파에 이마트 ‘방한대전’···80여종 20~50% 할인
전국 꽁꽁 한파에 이마트 ‘방한대전’···80여종 20~50% 할인
  • 정상혁 기자
  • 승인 2018.12.05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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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불어 닥친 한파에 이마트가 패딩을 비롯한 히터 등 난방용품을 20~50%까지 할인하는 ‘방한대전’을 진행한다.

‘한파대전’ 행사 상품은 겨울의류 40여종, 난방가전 40여종으로 총 80여종으로 데이즈 패딩을 비롯해 겨울의류를 20~40% 카드사 할인 판매한다.(해당 카드사 결제시 할인 적용 : KB국민/신한/농협/우리/기업)

주요 상품으로 우선 패딩류로 26일까지 데이즈 남성 국민구스다운 후드점퍼를 69,900원에서 42% 할인한 39,900원, 남성 국민구스다운 베스트를 49,900원에서 40% 할인한 29,900원으로 판매한다.

또한 12일까지 남성 벤치코트자켓를 159,000원에서 37% 할인한 99,000원, 남성 구스헤비자켓을 129,000원에서 31% 할인한 89,00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여성 경량 하이브리드 자켓을 69,900원에서 42% 할인한 39,900원에 판매한다.

▲ 이마트가 패딩 및 난방용품 80여종을 20~50% 할인 판매하는 ‘방한대전’을 선보인다.

내의는 데이즈 히트필 웜웨어 2개 구매시 50% 할인, 데이즈 기모 타이즈/레깅스 2족 구매시 20% 할인한다.

12일까지 아동의류 9종도 20% 할인해 핑크퐁 보온내의는 12,720원, 동물패턴 보온내의는 10,32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난방가전에서는 전기요가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10월엔 29%, 11월엔 42%로 고신장을 보이는 가운데 6일부터 26일까지 총 40여종을 할인 판매한다.

우선 ‘보국 워셔블 소프트 전기요’ 등 전기요 10종을 15,000원~20,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밀 컨벡션 히터’를 139,000원에서 20% 할인해 111,200원, 트리아이나 PTC히터를 69,000원에서 20% 할인해 55,2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올 겨울 처음 판매하는 일본 전통 가정 난방기구인 ‘코타츠’도 행사에 참여했다.

코타츠는 전열기가 달린 테이블 위로 담요 등을 덮어 내부 열을 보존하는 일본식 난방기구로 작은 공간에서 아늑하게 따뜻함을 즐길 수 있어 최근 1~2인 가구의 10~20대들에게 인기가 좋다.

‘지이라이프 코타츠’ 상품은 기존에 테이블이 148,000원, 전용이불이 48,000원이었지만, 행사 기간 내에는 코타츠 테이블을 구입하면 48,000원짜리 전용이불을 함께 증정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와 체감온도가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방한대전을 통해 이마트 고객들이 난방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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