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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차전지사업 분기 첫 영업흑자 예상 '매수'
주선영 기자  |  joosy@s-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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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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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에 대해 4분기 EV용 2차전지 사업이 분기 첫 영업흑자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이 상향됐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EV(전기차)용 2차전지의 4분기 실적은 사상 첫 분기단위 영업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양극재를 구성하는 메탈(Ni, Mn, Co) 가격 하락으로 원가가 하락했고 2차전지 출하량 증가로 생산 단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부터 EV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으로 EV용 2차전지 출하량 증가 및 대규모 영업이익 확대가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또 “중국 정부 EV 보조금이 축소되며 중국 내 시장점유율이 급증할 것”이라며 “중국 정부가 보조금 정책을 강화하더라도 중국 내 2차전지 기업 재편은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이며 기존 정책대로 보조금 정책을 축소할 경우 중국 내 시장점유율은 급증할 수 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기초소재 사업의 경우 4분기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하겠지만 내년 1분기에는 큰 폭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반기 실적 감소의 주된 이유는 미중 무역분쟁에 의해 석유화학 시장의 수요가 경색됐기 때문이다.

황 연구원은 또 “석유화학 사업의 경우 무역분쟁 영향으로 4분기 영업이익 급감이 예상되나 1분기에는 원가 하락, 분쟁 완화로 큰 폭의 영업이익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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