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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한정판 ' 칠성사이다X멘디니' 스페셜 에디션 출시
롯데칠성음료, 한정판 ' 칠성사이다X멘디니' 스페셜 에디션 출시
  • 박민선 기자
  • 승인 2018.11.27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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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X 멘디니' 스페셜 에디션 4종 출시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27일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손잡고 한정판 ‘칠성사이다 X 멘디니’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칠성사이다 브랜드명인 ‘칠성(七星)’에서 착안해 이탈리아 디자이너 멘디니가 직접 디자인한 7개의 별 캐릭터를 패키지에 담아 소장가치를 높이고 브랜드에 신선한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페셜 에디션은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7개의 별과 칠성사이다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개성 넘치는 7개의 캐릭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별 모음 1종과 세 개의 캐릭터가 각각 담긴 3종 등 총 4종(250㎖캔)으로 구성됐다. 오는 12월까지 한정 생산된다.

칠성사이다를 상징하는 7개의 별 캐릭터는 이탈리아어로 각 요일을 뜻하는 단어로이름 지었다. 루네디(월요일)·마르떼디(화요일)·메르꼴레디(수요일)·죠베디(목요일)·베네르디(금요일)·사바또(토요일)·도메니카(일요일)로 ‘매일 색다르게 일상을 함께하는 칠성사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루네디, 메르꼴레디, 사바또를 넣은 스페셜 에디션 3종의 패키지 뒷면에는 ‘다 잘될 거야’, ‘웃어요’, ‘넌 매력적이야’ 등 각 캐릭터에 담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넣었다.

한편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이탈리아의 디자인 대부’로 불리는 포스트 모더니즘의 대표 디자이너이자 건축가로 대표작으로는 프루스트 의자, 그로닝거 미술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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