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필수템 오일 소개
겨울을 앞 두고 꺼낸 두꺼운 솜이불, 롱패딩 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 거칠하게 올라오는 각질, 피부 속당김, 뚝뚝 끊기는 모발 등 추위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신체에도 보습 방어가 필요한 시기. 겨울은 찬 바람에 피부장벽이 취약할 뿐 아니라 실내의 히터 바람에도 속과 겉 피부 모두 건조해지는 계절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보습 관리를 해야 할까. 크림보다는 가볍고, 수분크림 보다는 집중적으로 영양을 전달해 줄 수 있는 오일을 추천한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은 물론, 크림보다 높은 흡수력으로 영양을 전달하여 겨울철만 되면 어김없이 사랑 받는 인기템이다. 건조한 헤어 부터 당기는 얼굴,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바디까지. 오일 뷰티템으로 완벽 보습을 지켜보자.
1. 헤어 오일
직접적인 당김이 없다고 모발이 건조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빗질이 되지 않거나 정전기가 평소보다 증가했다면 모발이 건조하다는 증거. 춥고 건조한 겨울은 모발 역시 매우 취약한 계절이다.
겨울에도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갖고 싶다면 오일제품에 신경 써보자. 최근 아모스프로페셔널에서 출시한 ‘새틴 플레저 오일’은 8가지 오일의 조화로운 비율로 블랜딩한 포뮬러가 끈적임 없이 흡수되어 매끄러운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오일이다.
특히 꽃잎의 우아함을 담은 섬세한 새틴플로어리 향이 모발에 오래도록 머물러 향긋함을 주는 것이 큰 특징이다. 헤어는 물론 피부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도 있다.
아윤채 컴플리트 리뉴 더 카멜리아 트리트먼트 오일은 99.5% 제주 발효 동백 오일을 사용하여 보습과 윤기를 부여해 건강한 모발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어 멀티오일로 더욱 활용도가 높다.
2. 페이스 오일
겨울철 스킨케어 루틴에서 빠질 수 없는 페이스 오일은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 했다. 지성이라고 오일 사용을 두려워했다면 라이트한 포뮬러로 유분은 물론 수분까지 잡아줄 수 있는 워터 오일을 선택하면 된다.
아이오페 골든 글로우 페이스 오일은 4가지 황금 식물의 유래 추출물이 피부에 깊은 보습을 부여하고 피부 유수분밸런스를 맞춰 건강한 황금빛 윤기를 선사하는 워터 오일이다.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어 지성피부가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유분이 부족한 극건성의 피부라면 보습력이 강하고 피부 장벽 개선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오일을 사용해보자. 눅스 윌 프로디쥬스 멀티 리치 오일은 퀸즈랜드넛 성분을 한층 더 풍부하게 담아낸 오일로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는 동시에 보습력을 높여준다.
3. 바디오일
바디케어에도 소홀해서는 안 된다. 겨울철이라 자주 샤워를 하게 되면 피부가 손상이 되는 건 당연한 사실이다. 그럴 땐 오일 함유가 되어있는 촉촉한 바디보습제를 사용해보자.
샤워 후 보습을 지켜줄 수 있는 오일로는 더샘 자연유래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추천한다.
‘르 아로’는 피부 타입에 따른 맞춤 보습 케어는 물론 지친 피부에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오일 라인이다.로즈마리, 캐모마일, 쟈스민, 레몬 티트리가 있으며 타입별로 골라 샤워 후 바디에 보습을 채워주면 된다. 더 강력한 보습을 원한다면 들뜬 각질을 효과적으로 잠재워주는 오일밤을 활용해보자.
한율 자초 보습 진정 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조하고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키는 멀티 오일 밤으로 남녀 노소 상관없이 보습과 진정이 필요한 모든 부위에 사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