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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브이베트남, 글로벌 엔터플랫폼으로의 성장 가능성 높여
한해성 기자  |  hhs@s-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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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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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베트남이 베트남 현지에서 1524 이용자를 중심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가 베트남 이용자를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는 브이베트남은 최근 650만 MAU를 돌파했다. 이는 10개월만에 2배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은 올해 7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베트남 공식 음악 프로그램인 ‘V HEARTBEAT(브이 하트비트)’와 글로벌 연예 정보를 제공하는 ‘V TODAY(브이 투데이)’ 등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다양한 기술적 실험들이 성공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브이베트남이 베트남 현지에서 1524 이용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사진은 베트남 브이 하트비트 라이브 현장.

실제로 ‘브이 하트비트’는 지금까지 베트남 스타 50여명과 위너, 세븐틴, 몬스터X 등 국내 아이돌 등이 매달 함께 무대를 만들며, 베트남 대표 음악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0월에 진행한 ‘브이 하트비트’의 라이브 방송은 44만명이 시청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브이베트남은 베트남 가수 수빈과 한국 가수 지연이 콜라보레이션 한 음원을 발매하는 한편, 브이베트남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및 웹드라마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브이라이브에서는 BTS 멤버 지민과 정국의 개인영상이 1억 조회수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해당 영상을 감상한 이용자 중 82%가 글로벌 팬들로, 동남아권에서는 베트남 팬들이 가장 많이 시청했다.

브이베트남을 이끌고 있는 박동진 네이버 리더는 “뮤직비디오나 하이라이트 영상이 아닌, 팬들과 대화하며 나눈 개인영상이 1억 재생수가 넘은 것은 이례적”이라며, “브이라이브가 스타와 팬이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자리잡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베트남에서도 브이라이브가 1524 이용자가 가장 많이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 업계와 계속해서 다양한 협업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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