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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가입자 매출 둔화 점진적 실적 개선 기대
유명환 기자  |  ymh@s-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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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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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SK텔레콤의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하락세가 둔화하고 11번가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33만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김준섭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7.2% 감소한 3천194억원으로 휴대전화 매출액 감소와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기존 추정치를 13% 하회한 실적을 거뒀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휴대전화 매출액 감소는 ARPU와 가입자 수가 소폭 줄었기 때문"이라면서 "휴대전화 ARPU 하락세가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점은 향후 무선사업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11번가는 전략 변화로 적자 폭이 줄고 있으며 최근 투자 유치로 외연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이뤄졌을 것"이라며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적자 폭 축소가 이어졌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11번가의 실적 개선, ADT캡스와의 시너지 등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3% 증가한 3천45억원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한편 지난 11일 주가는 전일대비 4.74% 하락한 27만15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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