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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금리 공포와 경기 둔화 우려다우 2.13%↓
박남기 기자  |  pmk123@s-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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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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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채권금리 급등 공포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이틀 연속 급락했다.

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5.91포인트(2.13%) 급락한 25,052.8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7.31포인트(2.06%) 내린 2,728.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2.99포인트(1.25%) 하락한 7,329.06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급락했던 일부 대형주들이 이날 반등에 실패하면서 다우지수는 이틀간 1,3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나스닥은 전일 4% 넘게 폭락했던 데서 낙폭이 다소 줄었다.

국채수익률은 2011년 이후 최고치에서 다소 하락했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이날 3.13%선에서 거래됐다. 2년 만기 국채수익률도 2.84%까지 떨어졌다.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24.98까지 치솟았다. 지난 2월 12일 이후 최고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는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회담할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정상회담에서 무역정책 관련 해법이 나올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자극했다.

또 터키 금융시장 위기의 촉매제가 됐던 미국인 앤드루 브런슨 목사가 풀려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도 나왔다. 백악관은 터키와 비밀 합의를 통해 브런슨 목사를 석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NBC가 보도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주가도 일시적으로 반등을 시도했지만, 이내 반락했다. 하지만 이에따라 나스닥은 그나마 낙폭을 회복할 수 있었다.

이날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가 3.09% 내려 가장 부진했다. 금융도 2.93% 하락했다. 전일 7년래 최고 수준으로 하락했던 기술주는 이날 1.27% 내려며 다소 진정됐다. 커뮤니케이션은 0.84% 내렸고, 전일 낙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유틸리티는 이날 1.97% 하락했다.

경제 지표도 다소 부진했다.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에서 7천 명 증가한 21만4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유가는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2.20달러(3%) 하락한 70.9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12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83달러(3.4%) 떨어진 80.26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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