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의 언더웨어 브랜드 '휠라티바'가 10주년을 맞아 기념 컬렉션 라인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2008년부터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은 휠라티바는 이탈리아어로 스포츠를 뜻하는 '스포르티바'의 휠라의 합성어로 이름 붙여졌다. 2030대를 주요 타깃으로 겨냥, 스포티한 무드에 유러피안 감성과 섹시함을 시각화해 제품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10주년 기념 컬렉션 라인으로 출시한 제품은 여성용 브래지어와 드로즈, 남성용 드로즈, 남성용 런닝 3종세트까지 총 4개의 제품이다.
아웃밴드는 심플한 디자인에 블랙과 그레이로 포인트를 줬다. 남성용 런닝의 휠라 F박스 로고 역시 자수로 새겨 고급스러움을 한 층 더했다. 패턴 없는 단색 디자인으로 절제된 우아함을 줬다.
브래지어의 경우 윗가슴까지 모두 잡아주는 풀컵몰드를 사용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과 자연스러운 옷 맵시를 구현했다. ‘오티마후레쉬’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시키는 흡한 속건에 탁월하며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이 유지된다.
색상은여성용 브래지어와 드로즈, 남성용 드로즈의 경우 그레이, 블랙, 레드 3종, 남성용 런닝 3종세트의 경우 화이트, 그레이, 블랙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여성용의 경우 브래지어 2만원, 드로즈 9000원, 남성용은 드로즈 1만원, 런닝 3종 세트 3만9000원이다. 남성용 런닝 3종 세트의 경우 케이스가 포함돼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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