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하이트진로, 국내 최저도 위스키 '더클래스' 2종 출시
하이트진로, 국내 최저도 위스키 '더클래스' 2종 출시
  • 박민선 기자
  • 승인 2018.09.10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신제품 출시로  저도 위스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더클래스 33'과 '더클래스 1933'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두 제품 모두 알코올 도수 33도로 국내 위스키 중 가장 도수가 낮다.

더클래스 1933과 더클래스 33은 94년 전통의 주류명가 하이트진로와 93년 전통의 스코틀랜드 디스텔사의 합작품으로 위스키 특성을 잃지 않으면서 국내 위스키 최저 도수인 33도를 구현해 낸 제품이다. 특히 더클래스 1933은 19년간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해 33도 위스키 최적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더욱 극대화했다.

국내 위스키 전체 시장은 최근 5년간 5.4% 감소한 것에 비해 저도 위스키 시장은 25.5% 성장했다.

하이트진로는 4년간 노력 끝에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국내 최저 도수의 위스키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위스키 개발 및 블렌딩 과정에는 디스텔사의 위스키 마스터 '커스티 맥컬럼'과 함께 국내 최고 전현직 위스키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한국인이 선호하는부드러운 맛과 향 및 최적의 목넘김을 구현했다.

패키지는 코카콜라, 기네스 등을 디자인한 브랜드 디자이너 닐 허스트가 맡았다. 병 모양은 스코틀랜드 두 계곡의 깨끗한 물이 합류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기존 위스키병과는 차별화한 코발트블루 컬러의 수직적이고 슬림한 명품정장 스타일(Suit Style)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