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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하반기 성수기 맞아 수익성 회복 기대 '매수'
김성호 기자  |  kkh@s-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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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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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에 대해  2분기 흥행작 부재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하반기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이 상향됐다.

황성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밑도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3분기는 전통적인 성수기"라며 "최근 신과함께2 개봉과 더불어 국내 극장 수요가 증가 추세로 돌아선 데다 올해는 추석이 9월 말에 있어 3분기에 관객 집중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상승 추세를 보이는 제반 비용들로 인해 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격 상승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 발현으로 부정적 영향은 일정 부분 상쇄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4분기중 IPO를 계획 중인 베트남은 1분기 일회성 이슈에 따른 부진을 딛고, 2분기 이후 정상 궤도에 올라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일회성 이슈 소멸과 경쟁심화로 인해 단행했던 각종 프로모션 종료에 따른 평균티켓가격(ATP) 회복으로 수익성 개선추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증권업계 다른 관계자도 "3분기는 영업이익 기여도가 높은 국내, 중국의 계절적 성수기로 2분기와 대조적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4DX 사업부 또한 성수기에 속해 실적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특히 "국내 사업부는 인력 효율화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며 "해외 법인은 일회성 이벤트, 환율 영향을 걷어내면 사업 자체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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