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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2분기 실적 예상치 충족 배당 매력도 높아
주선영 기자  |  joosy@s-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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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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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고, 하반기 양호한 이익 방어력이 기대된다며 신규 투자의견이 나오고 있다. 

김도하 SK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2분기 별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한 364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며 "계열사 지분 매각이익과 손상차손을 제외하면 10% 감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업비율은 20.9%로 직전 분기 대비 0.5%포인트 올랐는데 실제판매비가 4.6% 증가한 것이 원인이다"며 "보장성 인보험 신계약은 3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 증가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독립법인대리점(GA) 시책 경쟁이 하반기 둔화되면서 손해보험업종의 이익 회복이 기대된다"며 "판매비용 효율성을 통해 가장 양호한 연간 이익 방어가 예상되고, 기대 배당수익률이 보통주 4.3%, 우선주 6.4%로 높아 업종 내 최선호주(톱픽)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삼성전자 지분 매각이익과 지분 감액손실을 상계한 2분기 일회성 이익은 약 1690억원"이라며 "이를 제외한 2분기 순이익은 2,411억원으로 낮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2분기 이차 스프레드는 40 베이시스 포인트(bp)로 전분기 대비 1bp 개선, 전년 동기 대비 5bp 개선됐다"며 "고이원의 신규 자산이 늘어나며 이차익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타사 대비 삼성화재의 이차 스프레드가 빨리 개선된 배경에는 보수적 투자 관행에서 일부 위험을 감당하되 수익성이 높은 공격적 투자전략으로 선회한 이유가 큰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화재의 연말 배당수익률은 4.0%로 변동성이 높은 주식시장을 고려하면 대안주로서 충분한 매력적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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