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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상반기 외화증권 결제액 573억 달러...직전 반기대비 22.4%증가
정상혁 기자  |  shj@s-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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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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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상반기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572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2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주식 결제금액은 179억5000만 달러로 직전 반기대비 34.0% 증가했다.외화채권 결제금액은 393억3000만 달러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17.8% 증가했다.

  전체시장 중 결제금액 비중이 가장 높은 시장은 유로시장으로 63.8%로 집계됐다. 결제금액 상위 5개시장(유로시장·미국·홍콩·일본·중국)의 비중이 전체의 97.7%를 차지했다.

   
 

개별 외화주식 결제금액은 아마존(미국)이 10억5000만 달러로 직전 반기대비 176.3% 증가했고, 알리바바그룹홀딩ADR(미국)이 7억5000만 달러로 직전 반기대비 87.5% 증가하는 등 미국주식의 결제금액 증가가 두드러졌다.

   
 

한편 올해 상반기 국내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352억6000만 달러로 지난해 말 대비 5.8% 감소했다. 외화주식 보관금액은 114억 달러로 지난해 말 대비 18.3% 증가했으며, 외화채권은 238억6000만 달러로 지난해 말대비 14.1% 감소했다.

전체 시장 중 외화증권 보관금액 비중이 가장 높은 시장은 유로시장으로 64.6%를 차지했다. 보관금액 상위 5개시장(유로시장·미국·중국·일본·홍콩)의 비중 전체시장 보관금액의 94.7%를 차지했다.

개별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종목은 아마존(미국) 6억7000만 달러, 텐센트홀딩스(홍콩) 4억5000만 달러, 장쑤 헝루이 의약(중국) 3억9000만 달러 순이었다.

시장별로 보면 베트남시장의 결제대금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해 185% 증가하는 등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베트남시장 보관금액은 3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말 대비 81% 증가했다. 유로시장 채권 결제금액은 364억6000만 달러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17.3% 증가했지만 보관금액은 226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말 대비 14.4% 감소했다.

미국시장 결제금액은 142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49.7% 증가했으며, 보관금액은 54억6000만 달러로 지난해 말 대비 22.1% 늘었다. 일본시장의 결제금액은 11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12.9% 감소했으며, 보관금액은 17억9000만 달러로 지난해 말 대비 10.5% 늘었다.

홍콩시장의 경우 결제금액이 31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35.7% 증가했다. 반면, 중국시장의 경우 결제대금이 9억4000만 달러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6% 줄었으며, 보관금액은 홍콩시장이 14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말 대비 5.8% 감소했다. 중국시장 보관금액은 18억9000만 달러로 지난해 대비 2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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