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남아공 신선식품 협회와 함께 남아공 자몽 대중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18일까지 남아공 신선식품 협회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남아공 자몽(특/대)을 각각 300원/210원 할인한 1,100원/99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미국 자몽 주 산지인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작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자 남아공에서 300톤 물량의 자몽을 직수입해 7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
한편, 이마트는 13일 오전 11시 성수점에서 남아공 자몽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노주코 글로리아 밤(Nozuko Gloria Bam) 주한 남아공 대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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