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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전망에 '비중축소'
주선영 기자  |  joosy@s-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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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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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에 대해 올해 2뷴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비중축소와 함께 목표주가가 하향됐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46억원, 영업이익은 7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109억원)를 하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황 연구원은 "월드컵, 지방선거, 일본 지진 등이 아웃바운드 여행 수요에 우호적이지 않게 작용하면서 2분기 하나투어 송출객 볼륨 성장은 10%에 그쳤다"며 "평균판매단가(ASP)는 비수기 및 저비용항공사(LCC) 비중 확대로 낮아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일본 지역 여행 수요에 대한 우려가 생기면서 실적이 부진한 모습"이라며 "그러나 일본, 중국 등의 예약률이 다시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아웃바운드 여행 수요에 기반한 본업의 실적 모멘텀은 3분기부터 재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SM면세점, 마크 호텔 등 주요 인바운드 사업의 적자폭이 축소되고 하나투어재팬 등 일본 자회사들도 사업 확대로 실적 기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연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황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2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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