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전했다.
송일국은 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니언즈 삼둥! 오랜만에 포토샵 좀 만져봤어요”~ ㅎ ㅎ ㅎ 라는 글과 함께 영화 포스터 스타일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의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노란 셔츠에 멜빵바지를 입고 고글을 쓴 채 각자 코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삼둥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훌쩍 자란 삼둥이의 모습이 눈에 띈다.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인 대한, 민국, 만세는 지난 2015년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국민 삼둥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를 하차한 후에도 송일국은 삼둥이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을 위해 간간히 SNS를 통해 삼둥이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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