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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 상반기 영업익 3조 육박 2011년 이후 최고
유명환 기자  |  ymh@s-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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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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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POSCO에 대해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3조에 육박, 2011년 이후 최고의 상반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6만원을 유지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철강 업황 호조와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7.9% 증가한 1조4482억원으로 컨센서스와 유사할 전망"이라며 "2011년 이후 처음으로 4분기 연속으로 연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선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2018년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은 2조9359억원으로 작년 하반기 대비 28.9%, 작년 상반기 대비로는 25.2% 증가할 전망"이라며 "3조1000억원을 기록했던 2011년 상반기 이후 최고의 상반기 실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철강 구조조정은 1단계 정책인 설비 폐쇄를 지나, 2단계 정책인 설비 가동 규제 및 대형사 위주의 업계 재편을 실행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철강의 상승 사이클은 지속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그는 "POSCO 실적의 안정적 우상향이 가능할 것"이라며 아직까지 철강 업황에 대한 우려로 주가 재평가가 미미하지만 실적이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질적으로 성장한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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