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보
> 증권 > 특징주
헝셩그룹, 홍콩 지주회사로 한국과 연결고리 강화
주선영 기자  |  joosy@s-d.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14  08:4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헝셩그룹에 대해 한국과의 연결고리가 강화돼 '차이나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확률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헝셩그룹은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두 개의 자회사를 통해 각각 완구 사업과 아동 의류 사업을 하고 있다. 2017년 기준 매출 비중은 완구 75.7%, 의류 24.3%다.

이동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EBS 방영 애니메이션인 '몬카트'의 메인 캐릭터 봉제 완구를 생산하면서 한국업체와 협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국내 애니메이션 회사인 삼지애니메이션과 협력해 '미니특공대X', 하반기 개봉예정인 '점박이2'의 메인 완구도 생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점박이2는 지난해 한중 관계가 악화돼 중국 개봉이 어려웠지만, 최근 배급사 선정이 완료돼 연내 개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공룡 소재와 더빙, 실사 배경 등 현지화 요소가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 위안화 기준 매출 증가율은 7~8% 수준으로 확정 실적 기준 주가수익률(PER)은 4.3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는 4배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완구 업체에 대한 예상 매출은 60억원~70억원으로 실적 기여도는 높지 않지만, 한국 완구시장에 진출한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며 "차이나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주선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 인기기사
1
올해 3분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22조원...전년比 4.3%감소
2
시세이탈 재현, 망연자실 장세충격 현실화
3
한국거래소·IR협의회, 신약개발기업 IR 공동 개최
4
현대건설, 3분기 실적보다 해외 수주 기대감에 주목
5
SK텔레콤, 가입자 매출 둔화 점진적 실적 개선 기대
6
신한카드, 금융앱 최초 SNS 타임라인 적용 신한Pay FAN 론칭
7
한화케미칼, 유가상승·수요둔화에 부진 목표가 하향
8
방탄소년단(BTS),美타임지 커버 장식...차세대 리더
9
기업은행, 17번째 복합점포 ‘천안WM센터’ 오픈
10
9.13대책 불구 9월 주담대 3조6천억·가계대출 5조1천억 증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제금융로6길 33 맨하탄빌딩 1210호  |  대표전화: 02) 780-7330  |  팩스 : 02) 780-7345
등록일자:2013년 6월 26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713  |  대표 : 차원기  |  발행/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선
편집부국장 : 신승우  |  발행처 : (주) 증권일보 Copyright © 2013 증권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