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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준 금리 인상 2회에서 4회 다우 0.47%↓
박남기 기자  |  pmk123@s-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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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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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올리고 올해 금리인상 횟수전망을 기존 3차례에서 4차례로 상향하는 등 매파적 성향을 보이면서 3대 지수가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9.53포인트(0.47%) 하락한 25,201.2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22포인트(0.40%) 내린 2,775.6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09포인트(0.11%) 낮은 7,695.70에 장을 마감했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1.75~2.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연준 위원들은 또 개별적인 금리인상 전망을 담은 점도표에서 올해 금리인상 횟수전망을 기존 3차례에서 4차례로 조정했다.

연준이 긴축 행보를 강화한 데 따라 미 국채금리도 10년물이 장중 한때 3% 선 위로 오르는 등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금리는 다만 장 후반 상승 폭을 줄였다.

금리 상승은 기업들의 차입비용을 늘리고, 주식의 평가가치도 떨어뜨려 증시에 부정적인 요소를 가진다. 다만 은행의 대출 수익률이 높아지는 만큼 금융주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이날도 금융주는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다.

업종별로는 임의 소비재가 0.13%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 전 종목이 하락했다. 통신주가 4.49% 급락했고,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도 2.32% 내렸다. 금융주는 0.33% 떨어져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다.

한편 미 노동부는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5%(계절조정치) 상승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5월 PPI는 전년 대비 3.1% 상승했다. 이는 2012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 폭이다.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5월 근원 생산자물가도 0.3% 올라 시장 예상치인 0.2%를 상회했다.

유가는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28센트(0.4%) 상승한 66.6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8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86센트(1.1%) 오른 76.7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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