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평화정공, 지난해 기저 효과로 올해 매출 성장 가능
평화정공, 지난해 기저 효과로 올해 매출 성장 가능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5.24 0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투자증권은 자동차부품업체 평화정공에 대해 높은 재무안정성 및 순자산가치대비 저평가 등은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목표주가 1만1500원을 유지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며 "지난해 중국 기저효과 등을 고려할 때 2분기부터 두자릿수 매출액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실적 회복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평화정공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한 2526억원, 영업이익은 5.0% 줄어든 59억원(영업이익률 2.3%)을 기록했다.

조 연구원은 "영업적자 또는 큰 폭의 이익감소를 기록한 기타 중소부품기업 대비로는 상대적으로 선방한 실적"이라며 "평화정공은 PHC 지분을 약 10만6000주(지분율 7.4%)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월 PHC의 지주사 전환에 따른 상호출자 해소(2년내) 가능성 감안 시 올해 또는 내년 중 추가 현금유입 가능성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