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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BC카드와 손잡고 모빌리티 특화서비스 제공
SK네트웍스, BC카드와 손잡고 모빌리티 특화서비스 제공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8.05.18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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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와 ‘홈케어’를 미래 핵심사업으로 삼은 SK네트웍스가 모빌리티분야에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BC카드와 손을 잡았다.

18일 SK네트웍스는 난 17일 서울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최태웅 SK네트웍스 모빌리티부문장,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국내 최초 모바일 주유 애플리케이션인 ‘자몽’과 자사 직영주유소 멤버십브랜드인 ‘해피오토멤버스’를 합친 SK네트웍스는 주유, 충전, 세차, 정비, 타이어, 렌터카, 부품, ERS를 아우르는 모스트앱을 출시하고 통합 멤버십인 ‘클럽 모스트’를 출시한 바 있다.

▲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왼쪽)과 최태웅 SK네트웍스 모빌리티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SK네트웍스

모스트 앱을 통해 소비자들은 SK네트웍스 직영 주유소의 정품, 정량 기름을 오프라인 주유소 대비 리터당 20~150원 가량 할인(신용카드 추가 청구할인 가능)받을 수 있고, 할인 수단을 간편화하는 등 편리함을 높일 수 있다.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도 적립 가능한데 사용 빈도가 높은 고객은 1년이면 국내선 편도 항공권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앱을 통해 사전에 유종을 선택·결제해 혼유 및 신용카드 복제 등의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SK네트웍스는 이번 MOU를 통해 모빌리티 관련 업종의 추가 제휴 서비스를 BC카드와 함께 연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편의와 혜택을 고려해 BC카드 인프라를 활용한 플랫폼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최태웅 SK네트웍스 모빌리티 부문장 전무는 “고객들의 모빌리티 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 드리기 위해 BC카드와 제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 전무는 “최근 차량과 직, 간접적으로 관련된 다양한 업종에서 고객의 사용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고객에게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SK네트웍스와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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