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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당화혈색소 측정 키트 식약처 허가
한해성 기자  |  hhs@s-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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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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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GC녹십자엠에스의 당화혈색소 측정 키트가 지난해 유럽 CE인증을 받은데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품목허가를 받았다.

당화혈색소란 혈액 속 적혈구 내의 산소를 운반하는 혈색소(헤모글로빈)와 포도당이 결합된 상태로 약 3개월 동안 평균 혈당치를 확인할 수 있는 당뇨 관리의 중요한 지표다.

18일 GC녹십자엠에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자동 당화혈색소(HbA1c) 측정 키트 ‘GREENCARE A1c(그린케어 에이원씨)’가 식약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 GC녹십자엠에스의 당화혈색소 측정 키트 ‘그린케어 에이원씨’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그린케어 에이원씨’는 당뇨 증상의 중요한 지표인 당화혈색소를 자동으로 알려준다.

기존 수동식 제품과 달리 혈액 채취부터 당화혈색소 상태, 문서 출력까지 1-step 방식으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혈액 한 방울보다 작은 3.5 마이크로리터의 혈액만을 이용해 4분 30초 안에 빠르고 정확한 분석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현재 시장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당화혈색소 시약이 냉장 보관인데 비해 ‘그린케어 에이원씨’의 경우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영필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그린케어 에이원씨’는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기반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및 아시아, 아프리카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으로 약 1조5,000억원 규모인 전 세계 당화혈색소 진단시장은 고령화로 인한 당뇨 환자 증가와 당화혈색소 검사 의무 추세에 맞춰 꾸준히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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