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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해외부문 수익 개선 하반기 모멘텀 본격화
유명환 기자  |  ymh@s-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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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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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GS건설에 대해 "1분기 해외부문 정상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보다 훨씬 크게 나타났다"며 "하반기부터 해외수주 모멘텀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33% 상향했다.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걸설이 지난 1분기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의 (1030억원) 4배에 달하는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근원은 해외부문"이라고 말했다.

GS건설의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1274억원, 영업이익은 389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8%, 561.1% 증가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해외부문 원가율은 82.3%이고 일회성으로 볼 수 있는 환입효과 1100억원을 제외하면 90.8% 수준"이라며 "올해 연간 해외원가율 전망치 97.6%보다 훨씬 낮아 연간 해외부문 원가율을 91.1%로 크게 낮추고 영업이익은 6756억원에서 9224억원으로 36.5%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태국 타이오일 클린퓨얼 프로젝트(50억달러), 인도네시아 Balikpapan 정유공장 증설(40억달러), 인도네시아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콤플렉스 등 메가 프로젝트 입찰에 연이어 참여한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베트남 개발사업도 8년 만에 재개된다.

이 연구원은 "실적전망 조정과 해외부실 마무리에 따른 할인율 해소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매수 및 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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