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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건축자재 사업부 부진 투자의견 하향
주선영 기자  |  joosy@s-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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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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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가 업황 불황으로 건자재 사업부의 실적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가 하향됐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파트 입주 물량이 내년부터 감소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LG하우시스의 건축자재 부문 매출 성장도 점차 둔화할 것"이라며 "고기능 소재 및 부품 부문의 실적도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부정적인 측면이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매출에서 70% 비중을 차지하는 건축자재 부문은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에 힘입어 2016년 이후 연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왔다"며 "하지만 올해 45만가구를 정점으로 내년 37만가구로 입주 물량이 감소할 예정이어서 건축자재 부문의 성장 둔화가 이미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건축자재 부문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진 상황에서 고기능 소재/부품 부문(매출 비중 약 28%)의 회복 여부가  주가 방향성을 결정지을 것"이라며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 이후 고기능 소재와 부품 사업부는 3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당분간 가파른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송 연구원은 LG하우시스의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대폭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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