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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분기 순이익 4,677억원
SK텔레콤, 2분기 순이익 4,677억원
  • 김소담 기자
  • 승인 2013.07.30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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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3년 2분기 매출 4조 1,642억 원, 영업이익 5,534억 원, 순이익 4,677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LTE 가입자 지속 증가와, SK텔레콤 3대 신 성장동력의 한 축인 B2B 솔루션 사업 성장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3%,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SK텔레콤 가입자 중 LTE 이용자는 6월 말 기준 1,102만 명으로 전체의 40%를 넘어섰다.

지난 6월 26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LTE-A 네트워크 이용자 역시 한 달 만에 30만 명에 이르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34.8%,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3.2% 증가했다.

SK텔레콤 CFO 황수철 재무관리실장은 “이번 분기 매출과 이익의 증가는 요금 및 서비스 측면에서의 고객 혜택 확대, LTE 기반의 수준 높은 데이터 서비스 제공, 과도하고 소모적인 시장경쟁 탈피 노력 등의 결과”라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선택 받고, 건전한 경쟁구도를 형성해 국내 ICT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피: 017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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