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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분기 영업이익 1조9,351억원
LG유플러스, 2분기 영업이익 1조9,351억원
  • 전지현 기자
  • 승인 2013.07.29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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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2013년 2분기 실적 및 재무성과를 분석한 결과 총 수익 2조 7,634억원, 영업수익은 무선 및 유선 서비스 수익 증가에 힘입어 1조9,351억원을 기록하며 뚜렷한 실적 개선 성과를 거뒀다.

29일 업체에 따르면 총 수익은 단말 수익 감소 영향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0.9% 소폭 하락했으나, 영업수익은 10.6%, 직전 분기에 비해서는 4.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영업수익 증가 및 마케팅 비용 감소 영향 등으로 흑자전환, 직전 분기에 비해 17.6% 증가한 1,448억 원을 기록했다.

무선서비스 수익은 LTE 가입자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익 증가로 18.6%, 직전분기에 비해서는 6% 증가한 1조 1,733억 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 금융담당 김성현 상무는 “세계 최초 ‘100% LTE’ 서비스 출시를 통해 앞으로도 LTE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홈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상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질적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며 “하반기에도 LG유플러스는 정부의 시장 안정화 조치에 적극 동참함과 동시에 LTE-A 시장에서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주도해 질적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피: 03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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