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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분기 스마트폰 세계 3위 수성
LG전자, 2분기 스마트폰 세계 3위 수성
  • 김소담 기자
  • 승인 2013.07.26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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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분기에 이어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기준 세계 3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SA(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2분기 1,21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점유율 5.3%로 세계 3위 자리를 지켰다고 발표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세계시장 점유율 5%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위 애플의 점유율은 13.6%로 3위 LG전와의 격차는 8.3%포인트. 이어 중국의 ZTE, 화웨이가 각각 5.0%, 4.8%로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마트폰 매출액 기준으로 보면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부터 세계 3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이번 2분기도 3위 수성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한편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이전 분기에 비해 17% 늘어났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G 프로’, F시리즈, L시리즈 등이 호평 받은 게 2분기 판매량 증가의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전체 휴대폰 판매량 가운데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분기 36%, 2분기 44%, 3분기 49%, 4분기 56%, 올 1분기 64%, 2분기 68%로 스마트폰 비중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 06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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