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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부산지역 사용자들과 올해 프로젝트 사례 공유
네이버, 부산지역 사용자들과 올해 프로젝트 사례 공유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7.12.18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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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부산지역 사용자들에게 올 한해 프로젝트의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네이버는 지난 16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부산’에서 사용자들과 함께 올 한해 가장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결산하는 ‘2017 네이버 사용자 커넥트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용자 커넥트데이’가 지방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트너스퀘어 부산’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역삼에 이어 지방에 문을 연 첫 번째 파트너스퀘어다.

▲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2017 네이버 사용자 커넥트데이’에 참석해 부산 지역 사용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지난 5월 오픈한 이후 최근 6개월만에 이용자 10,000명을 돌파하며, 경상권에 소재하는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를 비롯해 사용자와 함께 호흡하는 의미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이번 ‘2017 네이버 사용자 커넥트데이’에서는 올 한 해를 총 결산하는 의미로, 올해 상·하반기 개최된 ‘사용자 커넥트데이’를 통해 꼽힌 우수 프로젝트 사례 12개가 소개됐다.

이 가운데 현장에 있는 부산 지역 사용자들의 실시간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2017 베스트 프로젝트’에는 올 한 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며 새로운 시도를 해온 인공지능 통·번역앱 ‘파파고’가 이름을 올렸다.

발표를 맡은 권순태 파파고 매니저는 “사용자 분들이 직접 주시는 상인만큼 더욱 뜻 깊으면서도 그 책임감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진다”며, “직접 전해주신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더 만족스런 서비스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17 네이버 사용자 커넥트데이’에서 ‘2017 베스트 프로젝트’를 수상한 권순태 네이버 파파고 매니저가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 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사용자’이기 때문에 오늘과 같이 직접 사용자를 만나는 자리는 매우 의미있고 소중하다”며, “내년 부산에 이어 대전, 광주에도 ‘파트너스퀘어’를 새롭게 오픈, 이를 거점으로 각 지역 사용자 분들이 계신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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