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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필터링 기술 ‘네이버X-eye’, 동영상으로 확대 적용
음란물 필터링 기술 ‘네이버X-eye’, 동영상으로 확대 적용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7.12.16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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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음란물 필터링 AI기술인 ‘네이버X-eye’를 동영상 부분으로 확대 적용한다.

지난 7월부터 ‘네이버X-eye’ 기술을 이미지 부분에 적용해 실시간 필터링을 해오고 있는 네이버는 이번에 동영상 부분으로 확대 적용한 것이다.

▲ 네이버가 음란물 필터링 AI 기술인 ‘네이버X-eye’를 이미지 적용에 이어 동영상까지 확대 적용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동영상 부분까지 확대된 네이버X-eye에는 기존 이미지 필터링 방식에 영상의 일정구간마다 프레임을 추출하는 과정이 추가됐다”며, “음란물 지수가 특정 수준 이상으로 높은 프레임이 포함된 영상은 ‘임시 재생 중지’상태가 되고, 이후 10분 이내 검수자의 검토를 거쳐 정상 영상은 복구되고 음란 동영상은 삭제 및 이용제한 조치된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에 등록되는 모든 동영상은 네이버X-eye를 통해 자동으로 필터링 되며, 이에 따라 검수자가 일일이 모니터링 하던 과거 방식보다 효율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업데이트된 네이버X-eye로 음란 동영상 필터링을 내부 실험한 결과 98%의 높은 적중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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