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가 다음 달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23일 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7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 모두 만기에 따라 연 2.90(10년)∼3.1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보금자리론 상품별·만기별 금리현황(2017년 7월1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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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터넷을 통한 대출거래약정으로 0.1%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 e-보금자리론’은 연 2.80∼3.05%의 금리가 적용된다.
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가 취급하는 10∼30년 만기의 고정금리·원리금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부부합산 연 소득 6,000만원 이하의 취약계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은 금리를 0.4%p 인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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