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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와 메모리 산업 수혜 투자의견 양호
삼성전자, 반도체와 메모리 산업 수혜 투자의견 양호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7.06.22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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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삼성전자와 관련해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 32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메모리 반도체의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도시바 인수는 투자기관 위주로 우호적인 낸드 플래시 업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 "플렉서블 올레드는 경쟁사와 기술 격차가 최소 3년 이상"이라면서 "애플 아이폰 플러스는 물론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에까지 채용이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서버와 모바일 DRAM은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고 글로벌 업체들의 데이터 센터 증설로 낸드 플래시 수요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시장이 커지면서 메모리 산업의 급속한 발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도 전망이 양호하다."고 말했다. 

특히 “디바이스와 가상현실(VR)의 혁신을 가져다 줄 플렉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도 사실상 삼성전자가 독점하고 있다”며 “글로벌 IT(정보기술) 수퍼 사이클의 수혜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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