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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2분기 B2C성장성 약화 '리하우스' 가 성장 동력
한샘,2분기 B2C성장성 약화 '리하우스' 가 성장 동력
  • 이승재 기자
  • 승인 2017.06.22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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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2일 한샘에 대해 2분기 B2C 성장성이 일시적으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리하우스' 확대 전략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8만원은 유지했다.

한샘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략을 직매장 대신 토탈 리모델링 전문 프리미엄 쇼룸 '리하우스'로 전향했다. 거주 리모델링 트렌드를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한국투자증권은 B2C 성장성에 대해 2분기에 일시적으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자 연구원은 "지난 해 개점한 수원, 상봉 직매장의 경우 매출은 증가했지만 기존 직매장의 성장은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리하우스 성장률도 일시적으로 다소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 리하우스 매장 3개를 개점할 계획이었던 한샘은 대구점만 예정대로 자리를 잡았고 나머지는 3분기로 연기됐다. 대전은 7월, 고양은 8월 출점이 확정된 상태다.

이 연구원은 추가 출점이 지연된 이유에 대해 "아직 기존점(양재, 인천 등 총 7개)이 회사가 목표로 한 본궤도에 진입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올해 리하우스 출점 목표는 10개였으며 지연을 감안해도 최소 5개 이상 출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한샘의 장기 목표는 리하우스를 100개까지 확대해 리하우스 하나당 10곳의 IK매장을 입점 시켜 점당 100억원씩 매출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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