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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거래소 악재 불구 단기회복 전망
엔씨소프트, 리니지M 거래소 악재 불구 단기회복 전망
  • 이승재 기자
  • 승인 2017.06.21 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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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아이템을 사고파는 ‘거래소’ 기능을 뺀 채로 출시된다는 소식이 지난 20일 알려지면서 주가가 폭락한채로 장을 마감했지만   빠른 시일내에 오픈 가능성이 예상되며 단기회복이 전망됐다.

대신증권은 21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거래소 우려에 따른 주가급락은 단기 회복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5만원을 유지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은 이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거래소를 배제하고 출시했다"며 "거래소는 게임 중반부터 필요한 시스템으로 초기에는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거래소 추가의견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추가될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거래소 추가 시 안드로이드는 거래소를 포함한 19세 이상 게임과 무거래소의 12세 이상 게임의 듀얼 시스템과 거래소를 포함한 19세 이상 게임의 경우가 있을 것"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19세 이상 성인은 거래소가 있는 환경에서 게임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리니지M은 거래소 없이 출시해도 빠른 시일 내 오픈예정으로 의미 있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단기적으로도 거래소 우려는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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