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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월드 IT쇼'서 스마트 라이프 새 가능성 제시
삼성전자, '월드 IT쇼'서 스마트 라이프 새 가능성 제시
  • 신정수 기자
  • 승인 2017.05.24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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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늘(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7' (World IT Show 2017)에서 스마트 라이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메탈 소재를 적용한 새로운 퀀텀닷 기술로 화질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 'QLED TV'와 '갤럭시 S8', '갤럭시 S8+', '기어360', '기어 VR' 등 2017년에 출시된 다양한 제품들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구성했다.또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별도의 전시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의 다양한 기능들을 직접 체험해 보고, 제품이 주는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게 기획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퀀텀닷 기술로 화질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삼성 'QLED' TV를 전시했다.

삼성 QLED TV는 퀀텀닷 입자에 메탈을 적용해 화질의 수준을 대폭 높인 TV다. 헐리우드 스튜디오들의 콘텐츠 제작 기준인 DCI-P3 색영역을 정확하게 구현할 뿐만 아니라 이보다 더 세밀한 기준인 컬러 볼륨까지 100% 구현한 세계 유일의 TV다.

특히 입체감이 살아있는 풍부한 색을 표현하면서도 최고 밝기가 1000~1500 니트(nits)까지 구현돼 관람객들은 자연에 보다 더 가까운 밝은 빛을 체험해 볼 수 있다.또한 삼성 QLED TV는 소비자 관점에서 TV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 제품으로 화질 이외에도 TV가 놓이는 공간에 대한 고민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관람객들은 TV 주변에 엉켜 있던 기기들과 연결선들이 눈에 띄지 않도록 하는 투명 케이블인 ‘인비저블 커넥션(Invisible Connection)’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TV를 집 안의 훌륭한 오브제로 완성해주는 그림을 놓아두는 이젤 형태의 ‘스튜디오 스탠드’를 통해 TV가 하나의 작품으로 연출되는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한편 2017년형 삼성 스마트 TV에는 사용자가 복잡한 TV 메뉴를 찾아 다닐 필요 없이 음성 명령 한번으로 TV 주변 기기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지능형 음성 인식’ 기능이 탑재됐다.실제 TV의 모든 메뉴 기능이 ‘음성’으로 작동돼 볼륨이나 화면 밝기 등 환경 설정을 음성 명령 한번으로 쉽게 할 수 있다. '음성'으로 콘텐츠를 검색하는 기능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기존 스마트폰의 틀과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 제품 ‘갤럭시 S8’∙‘갤럭시 S8+'를 중심으로 더욱 향상된 VR(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하는 2017년형 ‘기어 360’ 카메라와 ‘기어 VR with 컨트롤러'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8’∙‘갤럭시 S8+’ 화면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와 베젤을 최소화한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을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스마트폰과 사용자의 새로운 소통 방법을 제안하는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와 ‘갤럭시 S8’∙'갤럭시 S8+’를 데스크탑 PC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삼성 덱스(Dex)'를 체험 할 수 있게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

가상현실(VR) 체험 공간에서는 2017년형 신제품으로 성능과 휴대성이 더욱 향상 된 '기어 360' 카메라로 관람객들이 직접 상하좌우 360도 모든 공간을 촬영해볼 수 있다.

기어 VR with 컨트롤러'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감상하면서 실제 낚시대를 드리우듯 컨트롤러를 휘두르거나 골프를 치듯 스윙하고, 실제 총을 쏘듯 컨트롤러의 '트리거'를 눌러 게임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가상현실(VR) 콘텐츠에 맞춰 놀이기구처럼 흔들리는 '4D 의자'에 앉아 스키점프와 카약, 마운틴 바이크 등을 더욱 실감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별도의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공식 올림픽 파트너로 참여한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이번 평창올림픽까지 역대 성화10개를 전시했다.

또한 증강현실(AR)을 활용해 화면에 등장하는 역대 성화봉송 주자들과 서로 불꽃을 전달하는 ‘토치 키스(Torch Kiss)’, 가상현실(VR)을 이용해 성화봉송 코스를 완주하는 인터렉티브 체험존,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등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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