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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듀얼카메라 최대 수혜 주가 상승 여력 풍부
삼성전기, 듀얼카메라 최대 수혜 주가 상승 여력 풍부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7.05.22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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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영업이익 빅사이클 진입이 예상되고 업종내 최선호주로 부각되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은 2016년 244억원을 기록한 이후에 2017년 3097억원, 2018년 4991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이같은 영업이익 증가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듀얼 카메라 채택으로 삼성전기의 카메라모듈 매출 증가가 본격화되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3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S9에도 적용되어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6000만~7000만대의 카메라가 싱글에서 듀얼로 전환, 삼성전기가 내년 최고의 매출 이익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특히 “카메라 모듈의 전체 매출은 지난해 2조682억원에서 올해 3조1443억원, 내년 3조924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애플향 R(경성)/F(연성) 인쇄회로기판(PCB)  매출도 올 3분기에 시작, 내년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되지만 최근 삼성전기 주가가 연초대비 55.6% 상승, 조정에 대한 염려가 있으나 아직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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