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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매출 예상치 넘어 '비중확대'
엔씨소프트, '리니지M' 매출 예상치 넘어 '비중확대'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7.04.25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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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신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의 흥행 전망이 높아지면서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의 하루 매출 추정치를 기존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높인다"며 "휴면 유저들이 리니지M으로 복귀하는 효과가 크고 신규 유저 유입까지 고려하면 PC리니지와 리니지M의 합산 매출은 기존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리니지M'이 지난 12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후 이틀 만에 신청자수 200만명을 돌파했다"며 "1분기 PC '리니지' 트래픽 하락 우려로 주가가 조정 받을 가능성이 있으나 '리니지M' 기대감을 고려하면 상승 여력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리니지M'의 흥행은 과거 '리니지2 레볼루션'의 3개월간 예약자수(340만명)와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평가다.

그는 "'리니지M'의 신규 사용자 유입까지 고려하면 PC '리니지'와 '리니지M'의 합산 매출은 기존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48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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