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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리샤오린 中 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환담
박삼구, 리샤오린 中 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환담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7.04.19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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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한중우호협회 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리샤오린 (李小林, Li Xiaolin,) 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박삼구 회장은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리샤오린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만나 양국간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 반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 박삼구 한중우호협회 회장(오른쪽)이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리샤오린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만나 사드로 경색된 한중관계에서 민간차원의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2005년 제4대 한중우호협회 회장에 취임한 박삼구 회장은 이후, 리샤오린 회장과는 그 동안 수 차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만남은 커다란 시련을 맞이한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해 한중우호협회 회장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박삼구 회장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명실상부한 ‘중국 민간외교의 사령탑’으로 산하에 중한우호협회, 중미우호협회, 중일우호협회 등 각국 우호 단체를 두고 있다.

이 밖에도, 박 회장은 취임 이후 지금까지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주석, 원자바오(溫家寶) 전 총리, 리커창(李克强) 총리, 리 위안차오(李源潮) 국가 부주석, 왕이(王毅) 외교부장 등 중국의 최고 지도자들을 직접 만나며 양국 간 경제 외교와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민간 외교 사절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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